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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톡스 글로벌 시대③]공장 증설하는 국내 보톡스 업체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7-09-11 0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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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연간 1770만 바이알 규모
휴젤 연간 572만 바이알 생산 규모
대웅제약 465만 바이알 규모 생산 능력 확보
휴온스 약 300만 바이알 생산 규모 공장 증설 중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보툴리눔 톡신 산업은 현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성숙기를 지나 가격 경쟁이 격화되고 제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 아시아권 등의이머징 국가들은 이제 막 성장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통계로 보면 지난해 국내업체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전년 대비 76.8% 증가한 54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가장 많았고(29%), 이어서 태국(25%), 브라질(12%)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 메디톡스, 휴젤, 대웅제약, 휴온스는 생산공장 증설을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1공장과 3공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중이고 엘러간 전용공장인 2공장에서는 750만 바이알이 생산이가능하다. 3공장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의 허가를 승인 받아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서 연간 약 177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휴젤은 1공장에서 72만 바이알이 생산되며, 2공장은 연간 약 250만 바이알이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2공장의 생산 설비를 추가해 올해 말에는 약 572만 바이알까지 생산된다.

대웅제약 역시 공장 증설로인해 약 465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온스는 신규 제 2공장 증설을 통해 기존 제1공장 대비 5배로 생산력이 확대돼 1·2공장을 합쳐 연간 약 300만 바이알을 생산하게 된다.

이렇듯 공장 증설은 그간 해외시장 수요가 부족했던 보툴리눔 톡신의 공급능력이 상승됨에 따라 각 업체별로 수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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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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