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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험관아기 임신 출산률 45세 넘으면 '뚝' 떨어져…12.9%→0.7%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09-08 0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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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도 2.7% 수준으로 감소…자연유산될 확률 75%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불임 여성의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이 45세가 넘으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제일병원 송인옥 난임·생식내분비과 교수팀에 따르면 2004∼2011년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은 40세 이상 여성 1049명의 임신·출산 성공률을 분석한 결과 출생률이 40세 때 12.9%에서 45세 이상 때에 0.7 %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연령이 올라갈수록 시험관으로 임신할 확률 또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임신에 성공했을지라도 자연 유산할 위험은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40세 이상 여성의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은 40세 때 22.3%에 이르렀지만 한 살이 더 많은 41세가 되면 14.7%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45세가 되면 2.7% 수준에 불과했다.

임신 성공 후 자연유산될 확률도 45세 이상은 75%에 이르렀다. 이는 40세 때 31.6%보다 43.4% 늘어난 수치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생식의학회 ‘국제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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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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