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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실적…연세대ㆍ아주대ㆍ중앙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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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09-08 0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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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국제논문 실적, 서울의대 1위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의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교외 연구비)를 가장 많이 지원받은 곳은 연세대 의과대학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의전원·대학원 제외)의 지난해 연구비 수혜 실적에서 교외 연구비 지원 부문만 분석한 결과 연세대 의과대학이 전임교원 1인당 2억9079만원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비 지원에서 교외 지원금의 경우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외국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아주대 의대가 전임교원 1인당 2억1087만원의 연구비 실적을 거뒀다. 중앙대 의대 1억9579만원, 서울대 의대 1억8198만원 순이었다.
이어 전국의과대학 가운데 국제논문 실적부문(SCI급/SCOPUS 학술지)을 살펴보면 서울대 의대가 729편으로 최대 실적을 보였다.
그다음으로는 연세대 의대이 641편, 가톨릭대 의대가 547편, 성균관대 의대가 488편의 국제논문 실적을 거뒀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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