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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왁싱부터 피부관리·반영구 화장까지…불법 미용업소 무더기 적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7-08-07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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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고·불법 미용시술 업주 27명 형사입건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강남 오피스텔에서 불법으로 운영된 미용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7일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 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신고 없이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했으며, 이 중 9개소는 미용관련 자격증조차 없었다.

특히, 일종의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 시술을 전문 의료인 없이 영업한 곳이 3개소에 달했다. 반영구 화장은 마취연고를 바르고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표피층에 바늘을 이용해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면허를 가진 의사만이 할 수 있다.

선릉역 인근 한 오피스텔 내 2개 불법 미용업소는 앞서 무신고 미용업소 운영으로 적발돼 벌금까지 납부하고도 버젓이 불법 영업을 계속 해오다 다시 적발됐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미용업소를 운영한 27명의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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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현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은 “불법시술로 인해 흉터나 피부괴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피해 발생시 보상받기도 어렵다”면서 단지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불법 미용업소를 찾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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