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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급감한 中 의료관광…부가가치세 환급 연장으로 활로 모색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8-03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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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법 개정안 발표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외국인관광객의 미용성형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적용기한이 오는 2019년 연말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피부·성형시술 등 미용성형 의료용역을 공급받을 때 부담한 부가세를 사후에 환급해주는 제도는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다.

이에 개정안은 동 제도 기한을 오는 2019년 말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외국인이 한국 및 한국 의료를 더 많이 찾도록 하려는 취지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경기도가 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결제 데이터 7000만건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도내 중국인 카드 사용자는 2016년 7월 2만9000명에서 2017년 4월 8000명으로 72%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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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로 인해 급감한 중국인 의료관광객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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