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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기도, 장마 후 여름철 고온기 '콩 노린재' 발생…주의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8-02 0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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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시기 맞게 방제해야 효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이번 장마를 기점으로 여름철 고온기 콩 병해충인 노린재에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주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여름 콩 재배지역에서 가뭄과 겹쳐 많은 피해를 줬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콩 노린재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적으면 증식이 빨라진다. 8~9월 고온이 지속될 경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다량 증식해 콩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노린재 피해가 심각해지면 성숙기에 콩이 익지 않고 푸른 채로 있어 적당한 시기에 수확을 할 수 없거나, 수확을 하더라도 종실에 피해를 입어 품질이 떨어진다.

노린재 방제를 위해서는 페로몬을 이용한 포획트랩을 설치하거나, 꼬투리가 생장하는 시기에 에토펜프록스, 비펜트린 등의 약제를 해충의 이동성이 떨어지는 이른 아침에 작목반 단위로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고온기에 노린재가 다량 발생해 콩 수확을 포기한 농가가 있었다”며 “콩 생육 후반기인 여름철 병해충의 예찰과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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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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