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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선설농탕, 직영점 전환이라더니 오너 명의 사업장?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8-02 0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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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계약 끝난 점포 오청 대표 개인 명의로…'직영점'으로 보기 힘들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신선설농탕이 직영점 전환을 내세워 매출이 좋은 가맹점을 밀어내고 회사 대표가 차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신선설농탕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 쿠드는 가맹점들을 직영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매장 매도를 거부하는 가맹점들에 대해 ‘보복출점’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각종 의혹을 부인한 쿠드 측은 “앞으로도 저희 회사는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철저한 관리가 어려운 외부 가맹점을 일절 하지 않을 것이며 전 매장을 직영점 체제로만 운영하여 철저한 관리와 교육, 더 나은 서비스, 일관성 있는 맛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신선설농탕은 가맹점들에 대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실제 신선설농탕 경기 안산점과 수지점, 서울 자양점 등의 가맹계약이 끝나고 주인이 변경됐다.

하지만 신선설농탕의 해명과 달리 가맹계약이 해지된 곳은 직영점이 아닌 오청 대표 개인 명의로 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직영점은 법인명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이대로라면 사실상 오청 대표의 가맹점인 셈이다.

업계에서는 대표 개인 명의로 된 사업장을 직영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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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쿠드 측은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린 저희에 입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신선설농탕을 운영하는 쿠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선설농탕 브랜드 운영에 관한 해명과 당사 입장 안내’라는 공지글이 게재돼 있다. 이는 최초 ‘보복출점’과 직영점 전환 과정에 대한 쿠드 측에 해명 내용으로 대표 개인 명의로 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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