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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中사드 악재’ 아모레퍼시픽,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활로’ 모색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8-01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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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프랑스에 자사 브랜드 연이어 선보여…아세안 지역 고성장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중국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로 인해 올 상반기 부진을 겪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7.9% 감소한 130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30억원으로 1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으로 59.5%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1% 감소한 3조2683억원,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5089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주력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영업이익도 각각 1조2050억원 1016억원으로 17% 58%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지나치게 치우친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해외시장에서 부진을 만회해야겠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해외 사업 매출은 8855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79억원으로 16% 감소했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9.7% 증가한 8407억원을 달성했다.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성장세 둔화로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에서 고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 달부터 미국과 프랑스에 각각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와 설화수를 선보인다.


분당수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니언스퀘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1호 매장인 만큼 전 세계 관광객이 오가는 핵심상권에 대규모 점포를 열 예정이다.

프랑스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가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것.

갤러리 라파예트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 체인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설화수는 단독 매장 오픈으로 아시아의 지혜를 기반으로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아무래도 한 동안 중국시장 분위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다”며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다른 브랜드들도 해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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