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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권은 제약·바이오 천하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입력일 : 2017-08-01 0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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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톱 10개 기업 가운데 7개 회사가 제약·바이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되면서 코스닥의 제약·바이오 쏠림 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 번째 거래날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상장 첫날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550원 내린 4만9750원(-1.05%)으로 장을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6조8002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스닥 톱 3의 기업은 1위 셀트리온(13조3026억원),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6조8002억원), 3위 메디톡스(3조3441억원)가 됐다. 이어 5위 휴젤(2조4821억원), 7위 코미팜(2조2153억원), 9위 바이로메드(1조6291억원) 등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톱 10개 기업 가운데 7개의 회사가 제약·바이오에 속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으로 실적이 늘고 있고, 휴젤과 메디톡스는 보톡스 수출이 늘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미팜, 바이로메드 등 많은 회사들은 의미 있는 매출액을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현재 매출보다는 진행 중인 임상실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부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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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특성상 성장성이 큰 기업을 많이 유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며 “하지만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 바이오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업체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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