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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더위 후 생긴 강남 직장인 A씨의 고민 '기미'…방치하다 큰코다친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07-31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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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초기 빠른 진단이 중요
▲ 무더위 속 강렬한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유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여드름
# 강남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A씨는 요즘 들어 고민이 늘었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나서 얼굴 곳곳에서 짙게 기미가 올라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A씨는 평소에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도 아닌데 자꾸 생기는 기미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화장이 점점 짙어만 간다고 토로했다.

여름은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나 무더위 속 강렬한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유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5년간(2011~2015년) ‘자외선에 의한 급성 피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환자수가 겨울철에 비해 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외선으로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 부작용 중 하나인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반이 얼굴 등 노출부위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전체적인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어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자외선 차단 관리와 더불어 비타민 C를 포함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 채소 섭취 등도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색소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피부의 세포들과 결합하면서 혼합형 색소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레이저토닝 방법이 있다. 레이저토닝은 마이크로 단위의 81개 프렉셔널 빔을 멜라닌 색소가 있는 부분에 조사해 피부에 쌓여 있는 멜라닌 색소들을 작게 쪼개서 체내의 림프순환을 통해 체외로 빠져나가게 함으로 색소를 없애는 치료방법이다.

시술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색소질환을 개선하는 시술로는 IPL이 있다. 기존은 레이저가 한 개의 파장에서 발산하는 빛을 이용해 치료하는 반면 IPL은 복합적인 파장의 빛을 다발로 묶어 피부에 나눠 도달하는 방식으로 색소치료 및 혈관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치료방법이 있지만 색소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피부에 맞는 치료방법이 무엇인지 꼼꼼히 전문가와 상담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드름

강남 비엘클리닉 민이름나 원장은 “피부 색소질환이 생기면 방치하기보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고 개선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와 더불어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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