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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분당→강남 출근하는 당신 “자외선으로부터 피해라”…피부관리 비법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7-07-26 1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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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 8월 진료인원…1월 대비 11배 더 많아
▲8월은 1월 대비 일광화상 진료인원이 11배나 더 높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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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8월이 돌아왔다. 이 같은 자외선이 피부에 일광화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 반복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암 위험률이 높아져 피부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1년~2015년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5년 기준 2만1000명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5월부터 증가 곡선을 그리며 7~8월에 분포도가 높다.

자외선으로 햇볕에 노출 시 부위에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일광화상으로 이어지거나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일광화상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2014년 872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 당 약 17명이 진료를 받은 셈이다.

특히 8월은 1월에 비해 11.2배나 더 많았다.

일광화상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대한 피부의 염증반응을 말한다.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주로 자외선 B(290~320㎚)이며,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 A(320-400㎚)도 어느 정도 기여한다. 햇빛이 강한 맑은 날에는 햇빛이 약 30분 정도 노출되는 것으로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더 이상 햇빛을 받지 않으면 수일 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반복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을 경우에는 피부암의 위험률이 매우 증가하게 된다는 것.

일광화상은 자외선 B가 가장 강한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는 가급적 햇빛 노출을 피한다. 또한 햇빛 노출 20분 전에 일광차단제(SPF 30, PA+ 이상)를 충분히 바르되 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며 피부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광화상이 생겼을 때에는 우선 냉찜질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천연재료인 오이나 감자를 갈아서 피부관리 하는 방법도 좋다. 오이는 열기를 가라앉히고, 피부 보습을 도와주며, 감자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가려움증, 따끔거림, 부종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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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집이 생겼을 때에 피부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2차 감염,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절대 손으로 터뜨리거나 벗겨내지 않도록 한다.

강효석 원장은 “색이 선명한 과일과 야채에는 항산화제 함량이 높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피부관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어린 아이가 반복적인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암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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