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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분열증 원인...'신경교세포' 기능부전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7-07-22 0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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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교세포내 유전적 결함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뇌 속 신경세포간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신경교세포(glial cell) 기능부전이 정신분열증을 유발하는 기전이 규명됐다.

22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세포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신경교세포내 유전적 결함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유전적 곃랍이 뇌 속 신경교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이 같은 세포내 기능부전이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신경교세포는 뇌 속 지지조직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들로 주 역할은 중추신경 뿐 아니라 말초 신경계내 각기 다른 신경세포간 의사소통을 원할하게 하는 것이다.

태아기 뇌 발달 중 신경교세포는 신경교전구세포(glial progenitor cells)라는 일종의 줄기세포로 부터 생성되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신경교전구세포들내 유전적 결함들이 세포 활성 기능부전을 유발 정신분열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에게 소아 발병 정신분열증을 앓는 환자의 신경교전구세포에서 생성된 인체 신경교세포를 이식 인체 뇌 네트워크를 만든 이번 연구결과 정신분열증을 앓는 환자에서 얻은 신경교세포들이 비정상적이었으며 기능부전 상태인 전구세포들이 충분한 희돌기교세포(oligodendrocytes)라는 신경교세포를 생성하지 못해 따라서 수초가 충분히 만들어지 않아 이로 인해 신경세포간 의사소통이 손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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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상세포(astrocytes) 라는 다른 신경교세포들도 적절하게 발달하지 않아 이로 인해 기능부전인 미발달 세포들이 생기고 신경세포간 상호 연결도 되지 않았으며 또한 쥐의 뇌 속 백색질이 발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정신분열증 연관 행동의 유전적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쥐의 인지능과 사회적 기술을 조사하는 일련의 검사를 한 바 정신분열증을 앓는 환자로 부터 얻은 세포를 가진 쥐들이 불안증과 공포감이 더 심하고 사회적 고립도 심하고 수면장애와 감각운동부조화와 기타 다른 인지능 손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경교세포 기능부전이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토대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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