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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입 생수 국내산보다 최대 22.5배 비싸…‘헉’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7-17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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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아이스크림-주스·과자-소스 등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가격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수입 생수가 국내산보다 최대 22.5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소비생활 수입가공식품 6개 품목군(18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국내산과 비교분석한 결과, 수입산 가격이 국내산보다 1.2~3.0배 높았고, 수입산의 ‘통관후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은 최대 6.6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3곳, 대형마트 6곳(온·오프라인 각 3곳)에서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수입 및 국내산 가공식품의 판매가격을 총 4회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비싼 품목군은 생수로 약 3.0배 높았고, 맥주·아이스크림 1.7배, 주스·과자 1.3배, 소스 1.2배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중 2017년 수입가격과 비교 가능한 5개 품목의 통관 후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생수로 약 6.6배 차이가 났다. 이어서 맥주 6.5배, 소스(마요네즈) 4.0배, 소스(케첩) 3.2배, 주스(오렌지주스) 2.0배 순으로 나타났다.

생수의 경우 원산지별로 최대 22.5배~최소 3.1배 차이가 났다. 예를 들어 호주 생수의 경우 통관 후 수입가격이 100ml당 80원이었지만 판매가격은 676원이었다. 관세나 수입인지 등의 비용이 포함된 것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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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소비자원은 FTA 발효국(9개)의 주요 수입소비재 99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동 수입소비재의 판매가격 동향 등을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관계 당국에 정책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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