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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면서 이 가는 아이들 혹시 '왕따' 당하나?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7-07-16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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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에서 이를 가는 것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증후 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이를 가는 것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등 무슨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영국 구강건강재단(Oral Health Foundation) 연구팀이 'Oral Rehabilitation'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청소년들에서 이를 가는 것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증후 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언어적 괴롭힘을 겪은 아이들이 밤중 이를 갈 가능성이 약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보통의 청소년들에서는 17%가 수면중 이를 가는 반면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중에는 65%가 이 같은 증후를 보였다.

연구팀은 "부모들과 선생님들이 이 같은 점을 인지하고 아이들이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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