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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 적 전신마취 자주 받으면 뇌 발달 손상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7-07-08 08: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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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플루레인(isoflurane) 이라는 널리 사용되는 전신 마취 성분이 발달중인 뇌 속 신경세포 성장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전신마취가 자녀에서 뇌 발달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PLOS Bi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소플루레인(isoflurane) 이라는 널리 사용되는 전신 마취 성분이 발달중인 뇌 속 신경세포 성장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 3기 산모나 3세 이하 아이들에서 반복적인 혹은 장기적인 전신마취제와 진정제 사용이 아이들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루레인은 1979년 미국내 처음으로 사용승인된 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에게 투여되는 용량에 해당하는 양을 4시간 가량 쥐에게 노출한 결과 뇌 속 기억력등 인지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라는 영역내 치아이랑과립세포(dentate gyrus granule cells)가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같은 세포들의 가지돌기나 가지가 치료되지 않은 쥐들에서 보다 2배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마취제 사용으로 인한 학습능과 행동능 변화를 연구한 결과 이소플루레인이 투여된 쥐들이 학습능과 행동능 검사에서 현저하게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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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마취제 투여가 mTOR 이라은 단일 단백질과 연관 이 같은 좋지 않은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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