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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그린솔, 천연 방향제 ‘퓨레아티’ 출시…계면활성제 ‘OUT’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7-06 0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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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레아티 (사진=그린솔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계면활성제 등 화학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천연 방향제가 등장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화장품, 의약품, 방향제, 나노잉크 등 분산제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액체의 표면장력을 높여 혼합을 도와주는 물질로 유화제라고도 하며 인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성분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합성 계면활성제가 신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넘겨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표적인 계면활성제 성분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함유한 화장품은 1238종에 달한 것.

대표적 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비누, 세제, 치약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피부에 흡수되기 쉽고 피부알러지와 탈모, 백내장 뿐만 아니라 내장기독성물질이라 잔류할 경우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독성학회에 게재되는 등 유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계면활성제에 대한 유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소기업 그린솔은 지난 5월 계면활성제 등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은 천연 방향제 '퓨레아티(PUREATTI)'를 출시했다.

천연 오일과 정제수 외에 다른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아 순수(pure)하다는 의미와 스프레이처럼 뿌려서 사용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계면활성제 등 화학 첨가제(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천연 방향탈취제는 오일과 정제수만 사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나노 사이즈의 균일한 분산으로 기존 오일의 사용량 대비 30% 정도만 사용해도 동일 성능을 지닌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원가절감의 효과도 있다.

이는 오일의 입자를 작게 분산하여 입자의 수가 많아지고 향을 내는 오일 입자의 표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원재료의 양을 줄여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99% 항균 및 탈취기능에 대해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

그린솔 관계자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천연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솔이 만든 천연 방향제는 회원 수가 3000만명인 일본 야마다 몰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일본 소비자들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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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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