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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선진료’ 김영재·김상만 판결 확정…이임순·박채윤·정기양 항소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7-05-27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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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비선진료’ 사건으로 1심에서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영재의원 김영재 원장과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원장의 형이 확정됐다.


법원 등에 따르면 김영재 원장과 김상만 전 원장은 지난 25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형사소송법상 항소장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만 제출될 수 있고, 항소를 포기할 경우 1심 형이 확정된다.

앞서 김영재 원장은 지난 18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상만 전 원장에게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김 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톡스 등 미용 시술을 하고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고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해 허위 증언한 혐의와 아내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와 함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김상만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진료하고도 최순실씨나 그 언니 최순득씨를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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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순실씨 일가의 주치의로 알려진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 전 대통령 자문의인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박 대표와 정 교수는 징역 1년을, 이 교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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