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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올해 마약류 유통사범 2064명 적발…인터넷‧SNS 거래 ‘급증’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5-19 1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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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기간 1956명 보다 5.5%↑…필로폰 거래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올해 경찰 집중단속에 적발된 마약류 유통사범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석달 간 마약류 유통사범을 집중 단속해 총 2064명을 검거, 이 중 674명을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인원 1956명보다 5.5% 늘어난 수치.

직업별로 살펴보면 무직자가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회사원(8.5%), 유흥업(3.3%), 운전사(2.5%) 순이었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두드러져 올해 인터넷·SNS 이용사범은 381명으로 지난해 327명에 비해 16.5%가 증가했다.

인터넷·SNS에서 거래된 마약류 중에는 필로폰(54.6%·208명)이 가장 많았으며 대마(26%·99명), 수면제(8,7%·33명), 식욕억제제(6.6%·25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필로폰의 경우 과거 중국 등 동남아국가로부터 유입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미국에서 밀반입 된 경우가 늘었으며 추적이 어려운 다크넷(인터넷 불법 암시장)을 이용해 대마초 등이 유통되기도 했다.


수원수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판매 광고를 막아 SNS나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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