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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환자 오래 살고 재발안하려면 '잣·호두' 많이 먹어야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
입력일 : 2017-05-18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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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당 견과류를 약 아몬드 47개에 해당하는 57g 이상 섭취할 경우 대장암 재발 위험과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

나무 견과류(tree nuts) 섭취가 대장암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다나파버암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견과류를 약 아몬드 47개에 해당하는 57 그램 이상 섭취할 경우 대장암 재발 위험과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3기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견과류를 주 당 57 그램 이상 섭취한 사람들이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재발 위험과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각각 42%, 57%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효과는 나무 견과류에서만 나타났고 땅콩이나 땅콩 버터는 이 같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땅콩은 콩과류 식물로 잣이나 호두 같은 나무 견과류와는 다른 대사 성분을 가져서 이 같은 효과가 없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rkdrudah84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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