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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골관절염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7-05-17 0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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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골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가 이로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무릎 골관절염에 스테로이드 주사가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터프츠메디컬센터 연구팀등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증상이 있는 골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가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0명의 통증을 수반한 무릎 골관절염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매 3개월마다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하는 것이 위약보다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데 있어서 더 낫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테로이드 주사가 2년에 걸쳐 뼈 연골 용적이 더 많이 소실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위약을 투여 받은 화나자들은 연골 두께가 평균 0.10 밀리미터 소실된 반면 스테로이드가 투여된 환자들은 0.21 밀리미터 소실됐다.

그러나 양 그룹간 통증 강도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스테로이드가 투여된 사람들이 치료와 연관된 여러 부작용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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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스테로이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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