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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머크, 미래지향적인 디스플레이와 응용 소재 공개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7-05-10 1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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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컨퍼런스서 선보여
▲OLED 디스플레이 (사진=머크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머크는 오는 21일~2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주간 2017에 참가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과 선구적인 미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머크는 SID 컨퍼런스에서 '퍼펙트 픽셀 – 디스플레이와 기타 응용 분야를 위한 첨단 소재'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전시할 계획이다.

머크의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 부문 총괄인 마이클 헤크마이어는 “디스플레이와 기타 응용 분야를 위한 신소재 개발을 지속해 역동적인 시장에서 현재의 선도적인 공급자 입지를 높이고 있다”면서 “모형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프리 폼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색재현성, 명암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액정 윈도(LCW) 모듈과 같은 획기적인 혁신 제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머크는 IPS에서부터 PS-VA의 액정 모드까지 모든 액정 기술을 활용해 액정 단위체와 혼합물을 리크리스탈 브랜드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다. 한가지 초점은 광투과율, 명암비, 전압에 대한 민감도 및 명, 암의 전환 시간, 실외에서의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 디자인 가능성을 확장하고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UB-FFS 기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슬림형 LCD TV와 같은 모바일 이외의 응용 분야 개발을 심화하고 있다.

새로운 SA-VA 액정 기술이 적용된 첫 상용 제품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다. SA-VA는 기존 PS-VA 액정 기술과 유사해 고화질 TV, 공공장소 정보용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도 주로
사용된다. 특히 SA-VA 기술은 공정 온도를 더 낮출 수 있어 프리미엄 제품이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응용 제품에 활용이 가능하다.

머크는 프리 폼 디스플레이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영국의 플렉스인에이블과 협력하고 있다.

머크에 따르면 협력으로 인해 굽힘 반경이 30mm 이하까지 가능한 유기 LCD는 얇고 편안하며, 디자인 응용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유기 LCD가 플렉스인에이블의 고성능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와 머크의 혁신적인 폴리머 월(polymer wall) LC 기술과 결합돼 더욱 복잡한 표면이나 형상을 따라 휘어지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들 폴리머 월은 셀-갭을 동일 두께로 유지시키는 성능이 향상되는 동시에 우수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유기 LCD는 기존의 생산 라인을 이용해 제조할 수 있다.

머크는 SID 디스플레이 주간 행사에서 OLED 발견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심포지엄을 후원한다. 오늘날 OLED 소재는 특히 스마트폰과 고사양 TV를 중심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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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공 증착 또는 인쇄 공정을 위한 고효율 OLED 소재를 리비룩스 브랜드로 개발하고 있다. 머크는 SID 컨퍼런스에서 인쇄용 잉크 개발의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머크는 지난해 독일 담스타트에 OLED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했으며, 새로운 공장은 생산 능력을 5배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있는 OLED 응용 연구소의 능력도 올해 2배로 늘릴 예정이다.

머크는 디스플레이 외 새로운 응용 분야를 위한 인쇄 기술력의 제고를 위해 독일 벤처 기업 이누루 등 다수의 파트너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머크는 디스플레이 업계에 광범위한 소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가장 엄격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리크리뷰 브랜드로 출시되는 반응성 메조겐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완벽하게 검은 색상을 구현하는 높은 대조비를 달성할 수 있다. 고도화된 포토레지스트는 LC와 OLED 디스플레이의 박막 트랜지스터 생산을 단순화한다. 이들 제품은 실리콘 기반 소재로 강화된다.

액정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 개발은 머크가 추진하는 LC 2021 전략 프로젝트에서 초점을 두는 분야다. 여기에는 우선적으로 액정 윈도 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이들 LCW는 태양 복사를 막기 위해 매우 짧은 순간에 밝은 상태와 어두운 상태의 전환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으며, 경쟁적인 기술과 비교해 무채색 표현이 우수하다. 이를 응용한 프라이버시 제품은 투명 상태를 불투명 상태로 전환한 제품이다. 리크리비전 브랜드로 시판되는 이러한 소재의 응용 분야는 건축물과 차량 등이다.

한편 머크는 SID 디스플레이 주간 행사 동안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통해 최신 연구 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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