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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등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과도한 위약금’ 소비자 불만↑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5-04 2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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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 불만상담 건수 63건…계약해지 관련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계약 해지 등 소비자 불만상담 건수는 63건으로 2015년 43건에 비해 4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소비자상담 접수된 안마의자 렌탈관련 63건을 분석한 결과, 불만 유형으로는 계약해지 관련이 61.9%(39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이 17.5%(11건)를 차지했다.

계약해지 관련은 ▲과도한 위약금 ▲등록비 등 추가 비용 발생 ▲과도한 제품 수거비 요구 등으로 나타났고 품질 관련은 ▲사후서비스(A/S) 지연으로 미이용한 기간동안의 렌탈비 청구 ▲렌탈비 미납을 이유로 A/S 거부 ▲초기불량에도 제품교환 거부하고 수리만 진행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가전제품과 TV, 스마트폰 등의 경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가 필요할 때 제품 교환도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안마의자 업체들이(LG전자, 바디프랜드, 쿠쿠전자, 휴테크산업) 남은 달 임대료의 최대 30%를 위약금조로 요구했다. 또 위약금 외에도 등록비 및 물류비로 29~39만원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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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해지에 따른 위약금과 기타 비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추고 계약 시 중요 사항을 반드시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렌탈 서비스 계약을 할 때는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해 본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해지 시 발생하는 비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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