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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기만 해도 운동 한 효과내는 약물 개발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7-05-04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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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팀이 한 번 복용으로 운동을 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동기능 제한 등 여러 이유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도울 약물이 개발되 나올 전망이다.

3일 솔크 생물학 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 연구팀은 '세포대사학'지에 한 번 복용으로 운동을 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개발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이 운동에 대한 인체의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달릴시 정상적으로 자극되는 PPAR delta (PPARD) 라는 단일 유전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GW1516 (GW) 라는 화학성분이 규명 이 같은 성분 사용으로 지구력 증가와 지방 연소 같은 유산소 운동의 이로운 면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W 성분을 장기간 고용량 쥐에게 8주간 투여한 결과 유산소 지구력이 7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혈당이 70 가량으로 저하시 GW 가 투여된 그룹의 쥐들과 투여가 되지 않은 그룹의 쥐들 모두 운동 후 지친 것으로 나타나 저혈당이 운동 유발 피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GW가 이 같은 저혈당의 작용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GW에 대한 쥐 근육내 유전자 발현을 살핀 연구결과 GW 가 975개 유전자 내 발현을 증가 혹은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발현이 증가된 유전자들은 지방 분해와 연소와 연관된 유전자들이 포함됐다.

반면 GW 에 대한 반응으로 억제되는 유전자들에는 에너지용 탄수화물 분해와 연관된 유전자들이 포함되 PPARD 경로가 당분이 신체활동중 근육내 에너지원이 되지 않게 해 뇌 사용 당을 보호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당 연소가 지방 연소보다 더 빨라 인체는 첫 에너지원으로 당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체활동중에는 인체가 뇌 기능 유지를 돕기 위해 일부 당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바 연구결과 PPARD 경로가 이 같은 과정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인체내 PPARD 활성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체활동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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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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