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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광주지역 리베이트, 수사 마무리 단계로 총 7명 사법처리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입력일 : 2017-04-21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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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물 의약품 도매업자 재판 中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광주지역이 들썩였던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총 7명을 사법 처리하고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더이상 추가 혐의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노만석)에 따르면 지난 2월 의약품 도매업체 리베이트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검찰은 두 달여 동안의 수사를 거쳐 리베이트를 제공한 도매업자와 15억원을 받은 병원장, 뇌물을 받은 전 광양경찰서장과 국세청 간부 등 6명을 구속 기소하고, 의사 1명을 불구속 기소한 후 수사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검찰은 지난 2월 말부터 리베이트와 관련 의혹이 있는 병원·관련자 주거지·사무실 등 총 31곳을 전방위 압수수색을 가하고, 세무 당국으로부터 이 사건에 연루된 업체들의 세무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해 총 7명을 구속‧불구속 기소했다.

특히, 해당 리베이트 사건의 핵심인물인 의약품 도매업자는 회사자금 22억3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와 세무공무원에게 4300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의료인 4명 등에게 리베이트 명목과 함께 수억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두 달 동안의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일부 사안에 대해 보완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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