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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AP빔텍, CNT 기반 차세대 엑스레이 상용화 나선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입력일 : 2017-04-19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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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피폭 문제 해결 및 대형 장비 크기, 느린 응답속도 등 개선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국내 연구진이 CNT(탄소나노튜브) 기반 차세대 엑스레이를 개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前 경희대 의과대학 의공학과 류제황 교수는 소재, 모듈, 전자 소스까지 모두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엑스레이 기기를 개발한 후, 10여년 만에 ‘CAP빔텍’을 창립해 기기 상용화에 나섰다.

류교수가 개발한 엑스레이 기기는 기존에 사용되던 필라멘트의 대용으로 나노 소재를 이용해 높은 작동온도, 대형 장비 크기, 느린 응답속도 등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CNT(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기술로 기존 엑스레이 대비 방사선량을 1/7 수준으로 낮췄다.

이는 실제로 수술과정 중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한 최소절개수술의 경우 방사선 노출을 증가시켜 암 발생 위험을 2.4배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하는 방사선 피폭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류제황 교수는 "이 엑스레이가 개발되면 이동이 간편해져 의료취약지역에도 엑스레이 진단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탄소나노튜브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는 향후 의료용 방사선 기기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AP빔텍은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서울바이오허브 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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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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