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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하림그룹, 신송식품 인수 추진?…종합식품기업 덩치 키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04-19 16: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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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측 "하림 측에서 먼저 접촉…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국내 육계업 1위 하림그룹이 신송식품 인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 지주회사 하림홀딩스는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가정간편식(HMR) 등을 판매하는 신송식품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닭고기시장 1위 사업자인 하림그룹은 신송식품 인수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겠다는 분위기다.

하림 그룹은 1986년 식품회사 하림을 창업 후 2001년 천하제일사료, 올품, 한국썸벧, 농수산홈쇼핑을 연달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이후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디디치킨, 멕시칸치킨, 그린바이텍, 팬오션 등을 인수합병했다.

앞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2016년 주력했던 간편식 등 가공식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조미식품과 쌀 가공식품, 일반 가공식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계획을 밝혀왔다. 이번 신송식품 인수 추진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라는 관측이다.

하림홀딩스의 신송식품 지분 인수 규모는 250억~300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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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 자회사 신송식품은 2016년 영업이익이 6억3782만원으로 전년 대비 77.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억6953만 원으로 16.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6188만 원으로 38.3% 줄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하림 측에서 인수 의사를 보이며 먼저 접촉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가지 논의를 거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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