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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상반기 시판 예상되는 ‘인보사’…코오롱생명과학 주가도 껑충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7-04-17 06: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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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상장 예정인 티슈진 가치에도 영향”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점쳐진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보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올 상반기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인보사는 기존 수술법 등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혁신적인 ‘퍼스트 인 클래스’ 바이오 신약으로 평가 받기도 한 이 품목은 지난해 11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와 5000억원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를 통해 실적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후속 파이프라인도 안정적인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주사제인 이 품목을 통해 실적을 움직일 것으로 증권가는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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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인보사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략 파트너로 먼디파마를 지목,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이튿날 전일 종가 대비 11.3%나 뛰었다.

11만원을 소폭 웃돌았던 주가는 이후 보름 만에 25.1% 치솟으며 14일 14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 김준섭 연구원은 “인보사의 보험등재 여부는 미정이나 대상환자 확대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험등재 신청 가능성이 높으며, 보험 등재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협상에 따라 약가가 확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보사의 본격적인 국내 시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 증가 뿐만 아니라 올해 말 상장될 티슈진의 가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회사의 주가 드라이버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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