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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료용 가스 불법 사용한 성형외과 ‘덜미’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4-03 16: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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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가스통에 의료용 가스 주입…성형외과·업체 경찰 고발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의료용 가스를 불법 사용한 성형외과가 덜미를 잡혔다.


3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초구청의 고발장을 접수해 각각 서초구 내 성형외과와 가스공급업체를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초구의 D성형외과에 구청 단속직원들이 점검차 방문을 했고, 흰색 의료용 가스통이 다수 발견됐다. A업체는 공업용 가스통에 의료용 가스를 주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250㎏ 이상의 액체 산소를 보관할 경우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이들은 밤늦은 시간에 배달하는 수법으로 그동안 의료용 가스를 불법적으로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구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D성형외과와 A업체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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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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