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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발달로 사라질 직업은?…간호조무사 ‘위험군’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3-28 06: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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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기술변화 일자리 영향 연구 보고서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오는 2025년 인공지능 로봇기술의 발달로 간호조무사가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 연구’ 보고서에서는 일자리 대체 민감 직종을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보고서는 기술혁신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중 일자리 대체 민감직종을 도출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인공지능 전공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업무수행에서 요구되는 핵심 능력의 기술 대체 가능성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의사와 간호사는 2025년에 기술로 인한 대체 가능성이 낮은 직업그룹으로 분류됐다.

의사의 경우 ‘저위험 고변화’ 그룹에 속했는데, 기술에 의한 대체가 어느 정도 이뤄져지지만, 2025년까지 위험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그룹이다.

간호사는 ‘저위험 저변화’ 직업군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025년까지 기술에 의해 능력이 대체되는 비율도 낮고, 직업이 대체될 확률도 낮을 거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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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간호조무사의 경우 ‘고위험 저변화’ 그룹에 포함됐다. ‘고위험 저변화’는 변화 정도는 낮지만 2025년에는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이미 현재 시점부터 기술에 의한 대체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응이 늦을 경우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는 사회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복지바 사회보장에 대한 투자증대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망 확충과 더불어 사회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문으로의 이동을 촉진하는 세부 직종별 전환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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