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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근염→심부전' 면역세포 '호산구' 결정적 역할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입력일 : 2017-03-17 0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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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면역세포들이 심부전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체내 면역세포들이 심근염이라는 심장 염증을 심부전으로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염은 심장에 도달한 감염에 의해 대개 유발되며 종종 확장성심근병이라는 젊은 성인들에서 종종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병변을 유발하는 가운데 17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Experimental Medicine'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내 면역세포들이 심부전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감염 중 체내 면역게가 질병과 싸우는 세포를 생성하지만 심장 염증이 있을 경우에는 이 같은 세포들이 심장으로 들어가 심장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심장 근육 손상은 종종 진단되지 않으며 거의 중증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진단을 하려면 심장 생검 검사를 해야 한다.

일부의 경우에는 심근염이 염증성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행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호산구라는 면역세포들이 심장근육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산구가 결핍되게 유전자 조작을 한 쥐와 정상인 쥐를 대상으로 심근염을 유발한 이번 연구결과 양 그룹 모두 21일 후 비슷하게 급성 염증이 발병했으나 심부전 증후들만을 놓고 보았을 시에는 정상인 쥐들은 심부전으로 발병한 반면 호산구 결핍 쥐들은 심장기능부전 증후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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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전적으로 호산구가 결핍되게 한 쥐들에게 인터루킨-5라는 호산구 생성 단백질을 투여한 결과 쥐들이 염증이 더 심해지고 심방내 반흔 조직이 더 많이 생기며 심장을 공격하는 세포들이 더 많아져 특히 정상쥐의 3%에 비해 호산구가 60%로 현저하게 많아졌으며 인터루킨-5 투여 45일 후 쥐에서 중증 확장성심근병증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산구 세포가 생성한 단백질이 심근염 후 확장성 심근병증을 유발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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