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과 포털사이트 맘카페 회원 등 약 40여명을 초청, 미세먼지 대책과 올바른 실내공기 개선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공기톡톡 콘서트’는 1급 발암물질로 이름을 올린 초미세먼지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제품 선택의 객관적이고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생활환경 내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열린다.
초청된 강연자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양원호 교수와 기상캐스터 출신인 웨더커뮤니케이션 맹소영 대표, 공기컨설턴트 전문업체 케이웨더 설강욱 부장 등 국내 대기오염 상황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양원호 교수는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초미세먼지의 정의부터 한국인이 생활 속에서 초미세먼지는 어디서 발생하고 어떻게 노출되는지 연구결과를 통해 자세히 알렸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실내 환경 기준이 대한민국의 기준이 WHO에서 권고하는 기준의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근거로 조금 더 민감하게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맹소영 원장은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국내 대기 오염 현황을 주제로 나쁜 대기 상황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는지는 이야기했고, 설강욱 부장은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 제품을 통해 실내 공기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위닉스 고객만족본부 윤봉영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위닉스가 얻는 것이 더 많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기톡톡 콘서트를 유지 및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rkdrudah841@mdtoday.co.kr)
제약 |
바이오 |
의료기 |
화장품 |
식품 |
생활용품 |
유통 |
금융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