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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핸들바 결함 가능성’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 리콜 조치
해당제품 지난달 일본서 리콜 실시
수입업체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7-03-07 15:30:21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핸들바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오셀로 킥보드’가 리콜 조치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핸들바 결함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프랑스 브랜드 ‘오셀로(Oxelo) 킥보드’에 대해 국내 수입·판매업체가 자발적으로 결함보상(리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핸들바가 풀리거나 빠질 위험이 있어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제품은 TOWN 7(5개), TOWN 9(3개)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된 제품 수량은 약 1100개로 파악되고 있다.

TOWN 7의 경우 2015년 8월9일까지, TOWN 9은 지난해 7월3일까지 생산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블루스포츠를 통해 제한기간 없이 무상수리와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국표원은 올해 초부터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해외 리콜 정보를 모니터링해온 결과 일본에서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에 대해 결함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일본 판매업체가 지난달 리콜을 실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동일 모델을 국내에 수입·판매하는 블루스포츠에 해외 리콜사실 및 후속조치를 보고토록 요청했고 해당 업체는 국내에 판매되는 8개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제품안전기본법상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 판매·유통되는 경우 국내 수입자는 리콜 사실을 국가기술표준원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블루스포츠 관계자는 “해당제품은 당초 100킬로 이하만 고객에 한해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는데 100킬로 이상인 사람이 탈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유럽과 일본쪽에서 리콜조치가 된 바 있다”며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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