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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부, 제약·바이오업체 신약 임상시험 지원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3-07 0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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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육성 바이오클러스터 오송·대구 진흥재단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신약 출시를 위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맞닥뜨리는 재정적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미래 국가성장 동력에 해당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다.

먼저, 오송의료재단은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2005년에 국가가 단지 조성을 결정했다.

2013년 12월에는 재단 내에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될 4개의 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생산센터) 건설이 완료됐고, 2014년부터 연구원 채용 및 연구가 시작됐다.

오송의료재단은 작년 한해 동안 신약과 의료기기의 동물실험을 78건 진행해 모두 5건의 해외 기술수출, 후보물질 도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신약개발 중인 기업 80여곳을 대상으로 250여건의 기술지원을 했다.

메디포스트는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 '카티스템' 연구를 지원받아 인도 및 호주와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넥신은 오송재단 지원으로 다국적 제약사 MSD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치료 백신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회용 내시경을 개발한 인트로메딕, 획기적인 환자감시 및 제세동 융합 시스템을 개발한 씨유메디칼 등도 오송재단의 지원으로 임상시험연구를 진행, 글로벌 산업화에 주력하는 회사들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합성 신약과 영상진단, 치료기기에 특화돼 있다.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 및 운용하기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들이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를 이용하면 임상시험용 또는 연구용 의약품 개발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내용고형제 GMP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 상반기까지 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GMP 인증을 추진했으며,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은 지난해 말까지 구축했다.

대구첨복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개발한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파로스아이비티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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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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