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180416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평소 식사 잘한 투석 환자 부종은 ‘건강 청신호’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7-02-17 15:50:5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질본, 장기 기증·이식 관리 실태 현장점검 5~6월 실시
■ 양지푸드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ㆍHACCP 허위표시 업체 9곳 적발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콜옵션' 의사표명 …핵심 쟁점 영향 미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구자룡·김은정·서장원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혈액 투석 중인 콩팥병 환자가 몸속 수분이 과도해져서 부종이 생기면 심혈관질환‧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같은 부종이라도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아서 세포막 내부 수분이 많아지며 생긴 경우라면 오히려 건강 호전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구자룡·김은정·서장원 교수팀은 혈액 투석 중인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몸속 수분량을 세포막 외부와 내부로 나눠 측정하며 5년간 심혈관질환 및 사망환자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환자 중 40명이 부종 진단을 받았는데, 이중 세포막 외부 수분량이 내부 수분량의 57% 미만인 17명(41%)은 5년 내 사망률이 12%에 불과했고 치료 효과도 우수했다.

반면 세포막 외부 수분량이 내부 수분량의 57% 이상인 환자는 5년 내 사망률이 45%에 달했으며 영양장애·염증·동맥경화가 나타나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았다. 즉 세포 외부‧내부 수분량 비율에서 상대적으로 세포막 외부 수분이 적고 내부 수분이 많을수록 예후가 좋은 것이다.

구자룡 교수는 “세포막 내부에 수분이 많은 것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서 세포 속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됐다는 뜻”이라며 “세포가 크고 건강하기 때문에 겉으로 부종이 생긴 경우라도 전신적인 건강상태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투석 환자의 영양장애·염증·동맥경화 위험을 한 번에 파악해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세포 외부/세포 내부 수분량 비율’ 지표를 만들었다.


로또
구자룡 교수는 “향후 투석 환자의 수분 과다와 영양부족을 진단·치료하는 새로운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석 환자가 부종이 생겨도 평소 식사를 잘하고 세포 외부 수분량이 내부 수분량의 57% 미만이면 건강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포 외부/내부의 수분량은 전국 병‧의원에서 널리 쓰이는 ‘체성분분석기’를 사용하면 간단히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PLos One) 2017년 1월호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주차타워 완공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