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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분열증 연관 화학물질 규명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7-02-10 0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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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가 연관이 있는 화학물질이 규명됐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정신분열증을 앓는 환자에서 기능부전이 될 수 있는 화학성분이 규명됐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 보다 키누렌산(kynurenic acid) 이라는 성분이 더 높은 바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 정신분열증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키누렌산은 체내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tryptophan) 대사를 도와 결국 인체가 행복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비타민을 생성하게 돕는다.

또한 키누렌산은 글루타메이트(glutamate)라는 건강한 뇌기능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진 비필수지방산은 감소시킨다.

뇌 속 글루타메이트 감소가 정시분열증에서 보이는 뇌 기능부전의 원인일 수 있다고 최근 연구결과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메릴랜드의대 연구팀이 'Biological Psychiatry'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누렌산이 높은 유전적 조작을 거쳐 kynurenine 3-monooxygenase enzyme (KMO)가 결여되게 한 쥐들이 정신분열증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MO는 뇌 속 키누렌산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바 감소시에는 키누렌산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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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KMO 결여 쥐에서 키누렌산이 증가하고 대뇌 보다는 소뇌에서 키누렌산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KMO 결여 쥐들이 정신분열증에서 자주 보이는 맥락 연관 기억장애를 보이고 익숙치 않은 쥐와 사교를 하는데 시간을 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 행동을 자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KMO와 키누렌산이 정신분열증 발병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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