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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전자 요법 '잃어버린 청력 되살린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7-02-08 07:22:12
▲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랜드마크 유전자 요법으로 청력을 잃어버린 쥐가 작은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청력을 잃어버린 쥐가 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랜드마크 유전자 요법을 받은 후 작은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8일 보스톤소아병원 연구팀이 'Nature Biotechn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인위적으로 만든 바이러스를 삽입 결손을 교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력소실의 절반 가량은 DNA내 에러로 유발되는 바 유전적으로 어셔증후군(Usher syndrome)이라는 선천성 난청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한 시각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앓게 만든 이번 연구결과 인위적으로 만든 바이러스가 귀를 감염 시킨 후 모세포를 만들라는 정확하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에 심하게 청력을 잃어버린 쥐가 이 같은 치료 후 속삭이는 소리 정도에 해당하는 25 데시벨 정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사용한 바이러스가 다른 유전자 요법에서도 이미 사용되는 아데노바이러스이며 현재 이 같은 치료가 최소 6개월 간 장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이 동물에서 거의 정상에 가깝게 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향후 사람에서도 거의 유사한 치료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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