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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목욕탕·찜질방 민원, 시설 안전 불만 ‘최다’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입력일 : 2017-01-09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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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민원 4건 중 1건 물품 도난 피해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시설 안전 불안과 물품 도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9일 동절기를 맞아 목욕탕과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2014년 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목욕장 관련 민원 701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목욕장 시설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이 101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물품 도난 피해(14.0%) ▲카드결제 거부(13.0%) ▲목욕장 주변 주민의 악취·소음 등 피해(13.0%) ▲위생 불량(10.7%) 등이 뒤를 이었다.

목욕장별로는 목욕탕이 431건(61.5%), 찜질방이 270건(38.5%)으로 목욕탕이 찜질방보다 민원이 많았다. 목욕탕에서는 카드결제 거부 불만 민원이 72건(16.7%)으로 가장 많았고, 찜질방에서는 휴대폰·금품 등 물품 도난 피해 민원이 68건(25.2%)으로 나타났다.

▲목욕장 관련 민원 유형 (그래프=권익위 제공)


주요 민원 사례는 ▲유아용 탕 배수구에 아이 몸이 빨려 들어가 다침 ▲세신비 카드결제 시 부가세 15% 추가 결제 요구 ▲찜질방에서 나무, 숯 등을 태워 발생한 매연으로 인근 주민이 고통 호소 ▲찜질방 침구류가 비위생적임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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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24.4%), 서울(22.2%), 부산(8.8%), 대구(7.2%), 인천(5.9%) 등의 순으로 목욕장 수가 많은 지역에서 민원이 많았다.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falldeep@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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