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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복제약 개발…당뇨·심혈관 치료제 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7-01-07 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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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셀트리온제약 順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를 위해 생동성시험을 승인 받은 의약품 중 당뇨, 심혈관, 치매 등 만성질환치료제가 주를 이루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승인이 총 195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생동성시험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생체시험으로서 제네릭이 오리지널과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는지를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제네릭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이 시험을 거쳐야 한다.

성분별로 살펴보면 올해 재심사가 만료되는 당뇨병 치료제 ‘리나글립틴’과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스틴’, 그리고 심근경색 등 혈전성 심혈관의 발생률 감소에 사용되는 ‘티카그렐러’가 생동성시험 승인 상위 성분으로 꼽혔다.

실제로 ‘리나글립틴’을 비롯한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지난해 16건이 승인됐고, ‘베포타스틴’ 15건, ‘티카그렐러’ 10건 순이었다.

또 뇌혈관 결손에 따른 기억력 저하 등에 사용되는 알츠하이머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9건으로 물질특허 기간이 만료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인구 고령화로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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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타미플루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 치료제 ‘오셀타미비르인산염’ 8건, 전립선비대 배뇨장애 치료제 ‘나프토피딜’ 6건, 만성B형간염 등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 4건, 신경병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4건 등으로 집계됐다.

제약사별로 살펴보면 종근당이 14건을 승인 받아 제네릭 개발에 집중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9건, 셀트리온제약과 명인제약, 한국콜마 각각 8건, 삼진제약, 신일제약, 안국약품 각 5건 순으로 파악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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