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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무면허 불법시술·프로포폴 무단 투여 일당 덜미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1-03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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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 등 7명 입건…시술비 7000만원 부당 이득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무면허 의료인을 고용해 눈썹문신 등 반영구 시술을 하도록 한 의사와 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A씨(44) 등 7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송파구 자신의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중 반영구화장사 4명을 프리랜서로 고용한 뒤 눈썹문신 시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A씨와 반영구화장사 4명은 환자 235명으로부터 시술비용 7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병원내의 진료나 시술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반영구화장사들은 A씨와 시술비용을 반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씨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직원을 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성형외과에서 함께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50ml를 무단투약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길 목적으로 환자 진료기록부를 조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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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반영구화장사 4명, 간호조무사 B씨와 함께 반영구화장사와 의사 A씨를 알선해 준 브로커 1명도 입건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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