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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여행사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인하…3만원→1만원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입력일 : 2016-12-08 1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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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약관 시정…내년부터 시행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가 대폭 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1개 주요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을 점검해 과다한 취소수수료 약관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을 시정함으로써 지난 9월 국내 7개항공사의 취소수수료 약관 시정과 함께 항공권 취소와 관련된 불공정약관을 모두 시정완료 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인터파크 등 11개 주요 여행사들은 1인당 3만원의 취소수수료를 1만원으로 자진시정 했으며, 공정위는 국내 7개 항공사들이 금년 말까지 시정된 취소수수료를 시스템에 반영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점을 고려해 여행사들도 내년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대해 시정된 약관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공정위는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를 취소한 고객은 해당 항공사의 취소수수료 약관에 근거한 취소수수료 외에 항공권 구매를 대행한 여행사에게도 1인당 3만원의 취소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하는 것이 민법상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부당하게 과중하다고 판단해 약관을 시정했으며, 이번 약관시정으로 항공교통이용 소비자 피해가 예방되고 이와 관련한 분쟁도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국내 사업자에 대한 시정을 완료함에 따라 외국 항공사의 국내 출발 노선 취소수수료 약관 점검에 곧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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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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