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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재난보도 사각지대’ 놓인 시청각장애인…방송수신기 지원 27.4% 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6-10-06 12:39:53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각장애인 36만 여명에게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지원한 비율은 27.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재난보도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다.

6일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2015년까지 누적 수신기 보급 자료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수신기 지원은 8만40명,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용 해설 방송 수신기 지원은 5만7778명으로 집계됐다.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방송수신기 누적 보급률은 2011년 16.4%에서 2012년 19.7%, 2013년 22.2%, 2014년 24.8%, 지난해 27.4% 였다. 4명 중 1명만이 지원을 받은 셈이다.

게다가 수신기 보급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정부가 진행한 사업이나 예산편성은 미미한 수준으로, 2016년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삭감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30억 4200만원으로 편성된 예산은 올해 28억 5800만원으로 깎였다.

유승희 의원은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노약자, 심신장애인 및 외국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고려한 재난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15개 언론단체가 선포한 ‘재난보도준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약자인 시청각 장애인들이 긴급 상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 서비스의 질적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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