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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귀가 붓고 가렵고 진물까지..혹시 ‘이것’ 때문?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6-09-26 18:22:01



























귀가 붓고 가렵고 진물까지..혹시 ‘이것’ 때문?

“얼마 전부터 귀 안이 간지럽기 시작했어요. 며칠 후 귀가 붓고 귀 밖으로 진물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외이도염’이라고 하더군요”

‘외이도염’이란? 외이(귓바퀴)와 고막을 연결하는 통로인 외이도의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보통 외이도는 건조하고 산성을 유지해 세균 성장을 억제하며 감염을 차단합니다.

그러나 습기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상처가 나거나 손가락으로 귀를 만지는 등의 간단한 자극으로도 세균이 쉽게 자라 염증이 발생할 수 있죠.

외이도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부위가 붓고 가려우며 진물이 나거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예방이 중요하며 감염된 경우 1주일 정도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귓바퀴 밖까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쪽의 중이나 내이로 세균이 번식해 중이염이나 난청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김신혜 교수
“과도한 면봉 사용 등으로 귀를 자극하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간 쪽으로 누워있거나 필요한 경우 드라이기를 귀에서 멀리 둔 상태에서 찬바람으로 귀를 말리는 것이 도움 될 것이다. 특히 당뇨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 노인 환자는 악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혹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hye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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