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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파스퇴르-카이노스메드,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연구 착수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입력일 : 2016-09-12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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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카이노스메드 B형 간염 공동연구 협약식 (사진=한국파스퇴르연구소)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카이노스메드와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기술과 카이노스메드의 의약화합물 최적화 기술을 접목,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들어간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8월 말부터 총 3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000만 명의 만성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간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간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간염 연구실 팀장 마크 윈디쉬 박사는 “현재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는 있으나 완치제가 아니어서, 환자의 몸속에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뿐이다. 따라서 환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하며, 장기 복용시 약제 내성 등의 다른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며, “연구 협력을 통해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도 물질(lead)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 바이오사업 부사장 이재문 박사는 “카이노스메드는 의약화학분야에서 전문성 및 저분자 화합물 최적화에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생물학 및 생물학적 시험 전문성과 결합한다면, 이번 공동연구의 목표인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성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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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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