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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탈모방지·아토피 보습도 ‘기능성화장품’ 소속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6-08-12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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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종→11종으로 확대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앞으로 ‘염모’, ‘탈모방지’,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개선’ 등도 기능성화장품 소속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기존 3종에서 그 범위가 11종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1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기능성화장품은 지금까지 피부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관련 품목만을 인정했다.

개정안은 염모, 탈염·탈색, 제모,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등 5종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해 화장품 분류에 대한 국제 조화를 이뤘다.

또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등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 개선’,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각질화·건조함 등 방지’ 및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 튼살 등 피부 갈라짐 개선’의 3종은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신설 추가했다.

이로써 기능성화장품은 기존 3종에 8종이 추가돼 총 11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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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정안은 할랄화장품 등 수출유망 품목의 개발을 촉진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할랄·천연·유기농화장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인증기관이 할랄 등을 인증·보증한 사실을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아울러 화장품 제조업체가 외국 상표·상호를 불법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중복 처벌하던 것을 상표법등으로 일원화해 개선했다.

유사한 위반사항에 대해 다른 물품보다 과도하게 설정된 화장품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등의 부담을 완화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할랄·천연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 개발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K뷰티가 해외시장을 선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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