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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서 효과 입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6-06-28 17:18:11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가 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율을 나타냈다.

한국 MSD는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시험(KEYNOTE-024) 결과, 화학요법 대비 월등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율(OS)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는 1차 유효성 평가 변수(PFS)와 2차 평가 변수(OS, ORR)가 충족됨에 따라 본 임상시험(KETNOTE-024)을 종료하고 해당 임상시험에서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키트루다 투여 기회를 제공하라고 권고했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존 연구에서 관찰 된 것과 일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로저 펄머터 머크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국MSD 항암사업부 김지윤 상무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키트루다는 향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 옵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SD는 현재 면역항암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트루다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30여 개 암종에서 약 270 건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에서 키트루다의 단독 혹은 병용 요법에 관한 5건의 등록용 임상연구도 진행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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