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외국에서 국내 브랜드 무단선점…"해외진출 전 상표 전략 필요"
메디컬투데이 권지원 기자
입력일 : 2016-06-20 16:08:31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드라마 협찬 기업들 피해도 발생
[메디컬투데이 권지원 기자]

외국에서 우리나라 브랜드가 무단 선점되고 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현지인에 의한 우리기업 상표 무단선점으로 인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의 ‘상표 해외 무단 선점 주의 및 피해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허청은 올해 5월 현재까지 해외에서 타인에게 선점당한 상표만 1000여개가 넘고, 피해기업 또한 600여개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표 무단선점 행위는 화장품, 식품, 의류, 프랜차이즈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드라마 협찬 기업들의 피해 또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해외에서 상표 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선점은 기존의 개인 선점행위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기업적, 전략적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법인 형태의 자회사를 설립해 무단선점 활동을 은닉하는가하면, 유사상표(결합상표) 및 다른 상품에 출원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고, 현지 대리인을 고용해 법률적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향후 현지 진출 예정인 우리기업이 현지에서 출원 및 대응을 못하도록 원천봉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무단 선점한 상표를 현지 상표거래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내국인도 해외에서의 상표 무단선점 행위에 가세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우리 기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상표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진출 시 무단선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출하려는 국가에 타인이 먼저 선점한 자사 상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한글 상표뿐만 아니라 영문, 진출국 현지어 상표까지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주력 상품과 관련된 서비스업까지 권리범위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특허청 남영택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상표가 선점당한 경우에는 특허청이 K브랜드 보호 컨설팅, 지재권 소송보험 등을 통해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적극적으로 출원ㆍ등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청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통한 현지 상표 출원 비용 지원 외에도, 상표 무단 선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각 국가와 유명상표 리스트 교환, 상표 브로커 정보공유 등 상표분야 협력을 확대해 해결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권지원 기자(kkomadevil@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수클리닉 언니둘이TV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