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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조산 위험성 진단하는 키트 개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6-05-18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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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조산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키트 및 진단 방법이 개발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팀이 산모의 32주 미만 조산의 위험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IL-13(Interleukin 13)의 농도를 측정해 32주 미만의 조산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키트 및 진단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허는 신생아의 사망과 심각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산전 진단 시약 및 진단 키트에 관한 것으로 임신 중기 산모에서 채취한 양수 시료로부터 임상적 특징을 관찰하고 산모의 양수에서 IL-13의 농도를 측정해 32주 미만의 조산 위험성을 진단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조산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진단 기술은 32주 미만에 조산의 위험성이 있는 산모를 미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사전에 시행함으로써 분만 시기를 최대한 지연시켜 조산아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주 교수는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조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술 개발이 조산 위험성을 미리 예측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교수(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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