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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비정규직, 정규직 임금 65% 수준…근무시간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6-04-26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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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6.3%만 상여금 적용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의 6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정규직·비정규직 등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근로시간 등을 조사한 ‘2015년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월 임금총액’은 274만원으로 전년 동월(270만원) 대비 1.5% 증가했으며,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5978원으로 전년 동월(1만6701원) 대비 4.3% 감소했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7480원으로 5.1% 감소했으며, 비정규직은 1만1452원으로 0.1% 감소했다. 이는 정규직과 비교해 비정규직이 65.5% 수준으로 전년 62.2에 비해 3.3p 상승했으나 여전히 차이가 난다.

비정규직 중 파견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727원이며, 일일근로자는 1만3158원이다. 기간제근로자는 1만1575원(-2.5%), 단시간근로자는 1만1524원(-0.7%), 용역근로자는 8589원(-2.3%)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총 실근로시간은 173.5시간으로 전년 동월(165.5시간) 대비 8.0시간 증가했다. 이중 정규직은 187.4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9.7시간 증가했으며, 비정규직은 131.6시간으로 3.3시간 증가했다.

비정규직 중 용역근로자(187.1시간)와 기간제근로자(184.9시간)의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단시간근로자(83.9시간)는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단시간근로자(7.1시간)와 기간제근로자(6.8시간)는 근로시간이 증가한 반면, 일일근로자(-0.8시간)는 소폭 감소했다.

전체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88% 이상이며, 이중 정규직은 95% 이상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비정규직의 경우 산재보험 가입률은 96.4%로 높은 수준이지만, 그 외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53~67% 정도 수준이었다.

비정규직 중 파견·용역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90%대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기간제근로자는 87~98% 수준인 반면, 일일근로자와 단시간근로자는 산재보험을 제외하고는 60% 내외 수준에 그쳤다. 특히, 단시간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6~9%p↑)했다.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9.5%로 전년대비 0.2%p 하락했으며, 정규직의 가입률은 12.2%로 전년대비 0.2%p 하락한 반면, 비정규직은 1.5%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

퇴직연금 가입률은 전체 46.0%, 정규직은 54.6%, 비정규직은 19.9%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 중 기간제근로자 39.8%, 파견근로자 36.6%, 용역근로자 35.6%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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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상여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전체 56.3%, 정규직은 67.5%, 비정규직은 22.5% 수준이었으며, 비정규직 중 기간제근로자는 절반이상(50.2%)이 상여금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일근로자와 단시간근로자는 상여금 적용률이 낮은 수준이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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