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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복지부,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 개최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6-03-16 0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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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제재 해재로 의료분야 수요 급증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의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그간 낙후된 의료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보건의료 진출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란 보건의료 제도, 투자기회 등 이란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의 진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이란 보건산업 진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약협회, 병원협회, 의료기기협회 등 12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란은 경제제재 여파로 보건의료 지출 규모는 현재 낮으나 해제 이후 급속 증가 전망이다.

이란 보건의료비 지출은 GDP 대비 6.1%, 1인당 451.9달러로 OECD 평균(8.9%, 3453달러)에 비해 낮다. 인구 1만명당 의사수와 병상수가 각각 5.96명(한국 22명, OECD 32명)과 19.6개(한국 110개, OECD 48개)으로 적은 상황이다.

경제제재가 이란 보건의료 침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는 낮은 수준이다.

이란은 ‘전국민 의료보장제도’를 추진하고, 의료개혁계획 추진으로 더 많은 병상수,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인 양성, 의료 인프라 개선 필요한 상황으로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재 해제 이후 이란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향후 5년간 병원 20개(8만 병상), 종합 암센터 13개 포함 235개 암센터, 응급의학센터 750개 등 신축한다.

제약분야에서는 자국 내 생산이 불가능한 항암제, 혈액제제 수입 증가와 의료보험 재정 안정화 정책으로 제네릭 약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의료기기는 자국 내 의료기기 생산이 20%에 불가해 대부분 수입 의존하고 있다.

복지부는 4월중 한국수출입은행, KMH,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보건의료산업 기업 대상(300여개) 이란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해 이란 진출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약, 의료기기, 병원, 화장품, 의료IT 등 업계와 공동으로 분야별 이란 진출 프로젝트 추진하고, 국내 기업, 병원 등 구체적 프로젝트를 개발해 컨설팅, 사업타당성 조사(F/S) 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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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진출 프로젝트 추진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조세·금융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여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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