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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재생의료 시장 크게 성장...각국 적극적인 투자 나서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입력일 : 2016-03-01 0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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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기존 의료기술과 다른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제시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재생의료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중이다.


인하대학교 의과대 최병현 교수는 최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16년 BioINpro 21호'를 통해 재생의료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함으로써 정상 기능을 복원하거나 새로 만들어내는 의료기술이다.

기존 의료기술과 달리 재생의료는 손상된 조직과 기능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효과를 기본적인 치료 개념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의료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치료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만성 및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 대안으로서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재생의료가 적용되는 분야는 조직과 장기의 재생뿐만 아니라 염증, 유전질환, 항암, 불임, 면역 치료로 광범위하다.

재생의료의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치료제를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재생의료 기술의 범위에는 화합물이나 단백질을 이용해 인체의 자가재생능력을 촉진시키는 기술, 자가 또는 동종 인체 조직을 그대로 의식해 치료하는 기술과 돼지와 같은 이종 동물을 이용해 이식치료용 장기를 생산하는 기술 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재생의료의 핵심기술은 세포로, 줄기세포 기반의 세포치료제는 2011년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재생치료제를 출시한 이후 아직 전 세계적으로 6개 제품만 상용화되어 있다.

최근 성체줄기세포치료제는 인체의 구조적 결손을 복원하는 개념보다는 기능적인 손실을 복구하는 개념이 주로 고려되고 있으며, 염증질환, 면역질환, 종양, 유전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재생의료 분야 시장 성장으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 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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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생의료 분야 총 투자 규모는 약 1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세포치료제 기업에 대한 투자가 8억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전자치료제 기업, 조직공학제제 분야가 뒤를 이었다.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ksuh20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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